“형님… 생일은 아직 7개월 남았는데요…?”
“그래? 근데 내가 오늘 너 축하해주고 싶어서 케이크 샀어.”
“오늘부터가 진짜 생일이다.”

선수, 당황하다가
촛불 앞에서
진짜 소원 빌었어요.

“제발… 오늘 무사히 끝나게 해주세요…”

🎂

근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손님이 갑자기
케이크 한 조각 덜더니
옆 선수에게 말함:

“너도 먹어.
오늘부터 여기 전체가 생일이야.”

그래서 결국…

예약방 안에서 미니 생일파티 진행됨.
케이크 먹고 노래 불러주고
갑자기 다같이 기립박수.

“이 날을 위해 살았다!”
“예약방이 아니라 생일방이야, 생일방!”

그리고 10분 뒤,
갑자기 손님이 울먹이는 표정으로 말함:

“내 생일엔 아무도 이런 거 안 해줬어…”
“그래서 난 남 생일을 챙겨…”

🥲

모두 숙연…

근데 그 순간,
그 방 담당 웨이터가
진짜 뇌절급 한 마디 던짐:

“그럼… 생일 몇 번 더 하시겠어요?”
“초 100개 준비 가능해요.”

🤣🤣🤣🤣🤣

📢 결론:

예약방은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
특히 케이크가 등장하면
룸이 아니라 이벤트홀이 된다.

🎉💡
그날 이후, 그 방은 “생일룸”으로 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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